3부작으로 이루어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dlc스토리의 주인공은 매슈, 본편의 노아와 미오의 자손임

1편의 알비스를 ts한 에이, 알비스는 1편에서 냉담한 모습만 보여주지만 여기선 매슈와 만담콤비임


1, 2의 주인공인 슈르크와 렉스가 등장함
아저씨가 다 된 모습으로 나오는데 감개무량하다


니콜과 카기로이는 슈르크와 렉스의 자식임
세계가 융합되던 시점에서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병사로 나왔지만 매슈가 불시계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일행이 됨
슈르크는 니콜과 지내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렉스는 딸을 대하기 조금 불편해하는 철부지 아빠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격이 제대로 반영된거같아 재밌었음
슈르크와 렉스는 스토리 중간중간 전작의 무용담을 꺼내며 팬서비스를 해주는데 나는 이런 서비스에 매우 약함...
아이오니온에서 인비디아는 지형일뿐인데 인비디아에 먹힌 얘기를 꺼낸다던지, 댄싱애플을 구해와서 가게를 돕는 얘기라던지 ㅇㅇ
아래부터는 팬서비스의 일부를 캡처한 스샷임

에이는 약간 형태가 다른 모나드를 들고 나오는데
비전을 사용하면 1편에서의 연출, 효과음과 함께 잔자가 펼치던 날개가 나옴

기신의 대검



1편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콜로니 9

단반의 집이었던 위치에서 하는 대화, 본작에서 슈르크는 한쪽 팔을 잃고 단반처럼 싸우게되는데 모션을 보면 단반과 똑같았다



1편에서 젬 크래프트를 고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의 이름이 고출력 리액터였는데 여기서도 똑같은 이름으로 나옴
저 템은 콜로니 6 부흥을 어느정도 진행해야 줬기 때문에 좀 귀찮아서 아직도 기억남 ㅇㅇ
다른 템을 넣으면 고쳐지지않았음

1편에서 부서진 대공포 위에 자리잡고 있던 칠흑의 무라마사가 그대로 있음

슈르크가 퀘스트를 수주할때마다 하던 대사 "보통 일이 아니네요". 어느새 말버릇이 되었는지 아저씨가 돼서도 쓰고있음
나중에 니콜도 따라하더라

1편에서 모나드를 주운 동굴



감옥섬의 모습도 1편 그대로임
엘리베이터가 있던 방에서 나온 커다란 용과 다리 울타리에 줄지어 앉아있던 몬스터들까지 그대로임
다시 말하지만 이런 서비스에 약해서 나올때마다 캡처했음...



3부작의 완결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깔끔하면서 맛있다
클라우스의 세계(지구) 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라디오로 흘러나오는 얘기를 잘 들어보면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와 제노사가에 관련된 얘기가 나오는데 이렇게 세계관을 합치는 듯함


알파의 폭주를 저지하고 슈르크와 렉스는 오리진의 코어가 되기 위해 희생함



나도 니콜처럼 제발 희생하지 말아달라고 바랐는데
슈르크의 대답을 듣고 감동했음
자식과 세상을 지키기 위해 지고의 세월을 버티는 슈르크와 렉스의 모습이 실로 감동이었다...



엔딩크래딧에선 123편의 컷신을 차례로 보여줌

내가 최고로 감동한 6장의 컷신도 스쳐감... 미오 다시 보니 새삼 이쁘다

엔딩까진 32시간쯤 걸렸음 서브퀘 다 깨고 인연어빌리티까지 다 모으면 4,50시간은 될듯
그리고 엔딩보니까 나엘 추가되더라

엔딩깨면 타이틀 바뀌는것도 씹덕감성 자극이다



게임하면서 제일 좋았던 대사...
"후회따윈 하지 않아" 라고 할 줄 알았는데 쌔게 얻어맞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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